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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신고제, 이제는 필수! 2025년 6월 1일부터 벌금 부과

해보구 2025. 4. 29. 02:15

전월세 신고제, 이제는 필수! 2025년 6월 1일부터 벌금 부과

전월세 신고제, 이제는 필수! 2025년 6월 1일부터 벌금 부과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서 중요한 제도, 전월세 신고제에 대해 알아보세요

소개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동산 임대차 계약에서 매우 중요한 제도인 전월세 신고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제도는 2021년 6월부터 시행되었지만, 실제 벌금은 2025년 6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따라서, 이제는 모든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이 제도를 잘 이해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전월세 신고제의 개요, 신고 대상, 방법, 벌금, 그리고 유의할 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전월세 신고제란?

전월세 신고제, 즉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부동산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임대차 계약이 체결될 때 특정 조건을 만족하는 경우 해당 계약을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세금 탈루 방지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자진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벌금을 미부과했으나, 2025년 6월 1일부터는 미신고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항목 설명
시행일 2021년 6월 1일
벌금 적용 2025년 6월 1일부터
목적 부동산 시장 투명성 및 안정성 강화

신고 대상

전월세 신고제는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임대차 계약에 대해 신고를 요구합니다:
  • 보증금 6,000만 원 이상
  • 월세 30만 원 이상
예를 들어, 보증금 5,000만 원과 월세 20만 원인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니지만, 보증금 6,000만 원과 월세 25만 원인 계약은 신고 대상입니다. 전세, 월세, 반전세, 분할 전세 등 계약 형태와 관계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신고해야 합니다. 다만, 공공기관이나 복지 시설에서의 임대차 계약은 예외일 수 있습니다.

신고 방법

신고는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해당 부동산이 위치한 지자체에 해야 합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부동산 거래관리시스템(RTMS)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RTMS는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PC와 모바일 모두에서 접근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RTMS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2. '임대차 계약 신고' 메뉴를 선택합니다.
  3. 계약 당사자 정보, 부동산 정보, 계약 조건 등을 입력하고 제출합니다.
또한, 일부 지자체에서는 모바일 신고 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서울부동산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직접 지자체를 방문하여 신고서를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미신고 시 벌금

2025년 6월 1일부터 미신고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벌금은 20,000원부터 300,000원까지로, 이전에는 40,000원부터 1,000,000원까지였으나 범위가 축소되었습니다. 벌금은 과태료로 부과되며, 납부 기한은 과태료 고지서 발송 후 30일 이내입니다. 납부하지 않으면 강제 실행이나 징수 절차가 따를 수 있습니다.
기간 벌금 범위
~2025년 5월 31일 벌금 없음 (자진 신고 기간)
2025년 6월 1일~ 20,000원~300,000원

신고율 및 인식 제고 노력

2023년 기준, 전월세 신고제의 신고율은 95.8%로 매우 높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임대차 계약이 제대로 신고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미신고 사례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2025년 5월부터 지자체를 통해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문의 및 법적 근거

신고 관련 문의는 가까운 지자체 부동산 등록과 또는 국토교통부 호텔살림과로 연락하세요. 이 제도의 법적 근거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입니다.

결론

전월세 신고제는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한 필수 제도입니다. 2025년 6월 1일부터 벌금이 적용되니, 계약 시 신고 여부를 꼭 확인하세요. RTMS를 활용하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